멀린씨의 직장일기 02. 취미가 무엇입니까?

황금잔 부스에도 못가보고,
여전히 야근에 쩔어있는 멀린씨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6월달까지는 야근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야. 이 스케쥴.

뭐 그걸 떠나서.
최근 멀린씨는 Employee Forum(직원 월례회)에 참여했답니다.
신입사원인 멀린씨. 당연히 다른 신입사원분들과 함께 앞에 나가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에대해서 간단한 소개가 나오고 질문들이 쏟아졌죠.
가비얍게- 노래도 불렀습니다.

근데 우리 업장 사람들만 노래 시키대?!
뭔가 노림수가 있었나..OTL

어쨌든 여러가지 질문중에서...
사회 : 자. 멀린씨는 취미가 무엇이죠?

네. 제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데에 그치지 않고,
각종 오덕질과 지름라이프를 즐기는 영역에 까지 뻗어 있습니다.
이미 제가 살고 있는 방의 일부는 만화책과 라노베로 도배된지 오래이며,
손대지 말아야 할 금단의 영역에도 손을 댄 경력도 꽤...

(주. 서류상 취미는 그림그리기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소개때 취미를 무어라 말씀 하시나염?
가끔은 그냥 오덕질...이라고 빈칸에 쓰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덧. 최근에 동기분들하고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회사 생활은 조금 즐거워졌습니다.
덧2. 근데 쉬는 날에는 좀체 피곤이 안풀리네요. 왜그럴까요 ㅡ_-........
덧3. 그러고보니 저 오늘 13시간 가량 잤네요. 지금 자서 또 일어나면 12시간 자는데....
무슨 몸상태가...ㄷㄷ;;;

by MerLyn | 2008/06/23 23:21 | →Hotelier Lifes | 트랙백 | 덧글(10)

멀린씨의 직장일기 01. 내 머릿속에 메모리 하나 박아줘

멀린씨는 호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신입이라서 Asst. Waitress랍니다. 웨이트리스 보조죠 ㅎㅎ)

뭐 서비스 업계에서 일해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솔직히 많이 힘듭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듭니다 ^-^;;;

주 5일 근무제긴 하지만, 남들처럼 토요일 일요일 못쉬고
쉬더라도 하루씩 띄엄띄엄 쉬는 경우도 많고
3교대로 돌아가는 부서라면 야근도 많습니다.

한마디로 남들 놀때 일하고 남들 일할때 쉬는 직업이죠.

그래도 저에게는 다행히 적성에 맞는지 그럭저럭 버티고 있습니다.
이래서 저희과가 실습을 나가라고 하나 봅니다.
(교수님 쌩유)

하지만 지금 멀린씨가 가장 힘든건....

외울게 너무 많습니다 OTL

지금도 졸업고사 공부하고 나서 메뉴판 외우다가 정신이 혼미해져서 이렇게 쓰는거거든요;;
처음에 들어갔을때에는 Operation 배우는거에도 정신 없었는데,
워낙 하드 트레이닝을 첫날 둘째날에 받아버려서 3일차 되던때에 Operation에 한몫할 정도로 발전하긴 했습니다.
그랬더니 선배님들의 과도한 애정(?!) 덕분에 공부할 자료가 순식간에 2배로 급증.


엄마가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누가 제 머릿속에 1TB정도 되는 메모리 하나만 박아줬음 좋겠습니다.
머릿속에 트리구조로 구성시켜놓고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꺼내 쓰게요....ㅡ_-;;;


메뉴는 대충 감 잡고 있는데,
문제는 와인리스트네요. 하하하...OTL
리큐르는 잘 아는데 와인은 정말 쥐약인데...;ㅅ;
어쨌든 한동안은 무지하게 깨지면서 배울듯....하하

멀린씨...과연 메뉴와 와인리스트를 다 외울 수 있을것인가...



분명 내일 일하면서 깨질것 같은데 말이죠. 하하....
나 내일도 야근인데...OTL


덧. 요즘 자다가 오더 받는 내용을 읊으면서 깬다죠.
식사는 부페로 하시겠습니까? 부페로 하시게 되시면 맥주 콜라 사이다가 무제한으로 제공...
덧2. 사실 처음 1~2달 정도는 글라스나 기물들만 닦는데, 전 우째 첫날부터 야근하면서 일 엄청 배우더라구요.
대리님이 힘내라고 하셨어요. 와하하하하....OTL 갑자기 부담 급 상승.
덧3. 저희 호텔. 부페 맛있더라구요? 샌드위치도 한번 먹어봤는데 완전 숑감.
금X구, 독X동 에 있는 저희 호텔 부페. 저 쉬는 날에 많이 이용해주세요.(야)

by MerLyn | 2008/05/29 23:42 | →Hotelier Lifes | 트랙백 | 덧글(8)

이 그림 이후로는 그리지 못했어....

이 표지 그림을 마지막으로...


최근 그림을 전혀 못그리고 있습니다.
뭐랄까...야근의 여파도 있지만..

저 지금 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뭔가 애매해요!!!!!!!!!!!!!!!!!!!!!!!!!!!!!!!!!


졸업시험을 아직 안봐서 애매한 것도 있지만요,.
아무래도 졸업식하기 전까지는....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못그릴것 같아...OTL

저희과 특성상 졸업하기전에 취업하는 사람이 킹왕짱 많습니다만,
다들 저랑 비슷한 기분이지 않을까...싶어요 ㅡ_-;;
뭘 하고 싶어도 뭔가 좀 게림칙한....(야)

게다가 이런 특수한 상황 때문에 월급도 좀 적은걸....(부릅)

졸업을 하면 회사에만 집중하게 되니까,
쉬는 날에는 여유롭게 그리겠죠...후후...
(희망사항인가?!)


그니까 문제는 졸업고사인겁니다.
졸업고사. OTL



교수님 살려주세요.OTL


덧. 졸업고사 쉬우니까 대충들 보라고 하는데... 우째 저 자꾸 만점 받고 싶은 욕심이...
이것도 병입니다. 병. ㅡ_-;; 적당히 살아야 해요.
덧2. 근데 밤에 일을 해서 그런지 실습때보다 몸이 더 잘 붓는듯.
생체 리듬은 중요한 거더라구용 ㅇㅅㅇ;;;

by MerLyn | 2008/05/29 21:15 | →Drawing Story | 트랙백 | 덧글(9)

Golden Goblet Vol 2. Amour 표지 등장!!

사실 완성한건 꽤 됬는데요(;;;)
저 요즘 많이 바빴잖아요. 아니 컴퓨터 할 시간이 애초에 없...OTL


어쨌든 6월 14~15일 서울 코믹월드에서
Golden Goblet Vol 02 - Amour
발매됩니다 ^-^


총 5명의 멤버가 보여드리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by MerLyn | 2008/05/29 13:26 | →Golden Goblet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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